원룸텔 고시원 차이 방음 여부
원룸텔 요즘 인기가 많지요. 옛날에는 고시원이라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원룸텔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일단 원룸텔 같은 경우에는 잠만 자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는 고시공부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서로 사정을 알고 서로 배려해 가며 조심해 가며 도의적으로 지키곤 하였는데.
요즘에는 그러한 경계가 없어지다 보니 원룸텔에 거주하는 목적 자체가 공부를 위해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고 직장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원룸텔이 고시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원룸텔 운영하는 곳도 이제는 학원 근처가 아닌 직장 근처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부를 하시는 목적으로 원룸텔로 들어오시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사오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원룸텔 방음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보통 집은 바닥 벽면 등등 아이소핑크 단열재로 내단열 공사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 내단열이 방음 역할까지 해주는 장점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러나 원룸텔 같은 경우에는 거의 가벽을 쳐서 공간을 나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음을 기대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하오니 이 부분은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를 하셔서 부착형 방음포라든지 그런 거를 문의해 보시고 셀프로 주인에게 허락 맡고 설치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아무튼 이 부분 잘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방음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여기까지 오늘의 방음 관련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